咸城君(諡 莊襄公) 사우 [精忠祠]


咸城君(諡 莊襄公) 사우 [精忠祠] 준공식과 봉헌례가 거행 되었습니다.

이날 대종회장님 등 지도급 종친님들과 테이프 커팅을 신호로 막이 열린 준공식(竣工式)에서 함성군파 회장이며 할아버님 20대 종손이신 建一회장 님께서는 “하늘같이 모셔야 할 성조(聖祖)님을 잘 섬기지 못한 죄스러움을 뒤늦게나마 속죄하는 자리라고 전제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승동 대종회장 님을 비롯한 아주 귀한 일가 어른들이
불원천리하고 많이 왕림하시어 너무 감사하며 몸둘 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신 함성군 휘 종생 할아버님은 1423년, 함평군(咸平君)이신 휘 극명(克明 )할아버님의 2남2녀 중 장남으로 羅州에서 태어나 큰뜻을 품고 上京하시어 武科에 오르시고 여러 要職에 계시다가 1467 년 국가 대란인 李施愛 亂에 선봉장 으로 발탁되어 큰 공(功)을 세워 평정하 시어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 함성군(咸城君)에 책훈되신 것이 무관으로서 大成하는 계기가 되셨고, 이후 북방의 변경지역을 괴롭히는 여진적(女眞賊)을 번번히 소탕하심은 물론 국토 서남방을 방어 하는 병마 수군절도사로 명성을 크게 떨치셨으며, 평시엔 중추부에서 한성부 좌윤과 오위 도총부 부총관겸 첨지중추부사와 사복장 등 요직도 두루 거치셨습니다.

함성군 할아버님 가신지 만 525주년을 맞는 경자년 가정의 달 5월을 마감 하던 스무 아흐레, 할아버님 새 집지어 이사하고 집들이 하시던날, 천리길 마다않고 달려오시어 분에 넘친 축하와 격려로 감격 감동주시고 하나가 된 이 소 중한 날을 기억과 기록 속에 영원히 간직할 것을 힘주어 다짐하면서......

이날 행사에는 함성군파 종원은 물론 승동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대종회 임 직원과 서울 종친회(회장 명범님), 광주 종친회(회장 옥범님), 멀리 부산 종 친회(회장 덕범님), 밀양 종친회(회장 재화님), 영광 종친회(회장 년수님). 참 판공파 종회(회장 재서님), 판관공파 종회(회장 형수님), 기성군,효우공파 종 원님들, 그리고 함평이씨종친회 인터넷 대표카페(회장 영범님) 등 경향각지 각 파와 일가모임에서 불원천리로 대다수 왕림하시어 대 성황을 이루어 주 셨습니다.

감사합니다.